티스토리 뷰


[!알림]
1970년대 토마스 키팅(Thomas Keating) 신부와 동료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이 14세기 《무지의 구름》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해 개발한 기독교 관상기도 방법입니다.

 

향심기도(센터링기도, 여성 나레이터) - 기독교
 


 

향심기도(센터링기도, 남성 나레이터) - 기독교


우리는 몸을 강화하기 위해 헬스장에 가듯이
명상은 마음을 위한 헬스장과 같습니다.

🧘‍♂️
 
침착하고 차분하게

(긴장을 풀고 침착하고 차분해지는 걸 느끼기)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좋은 일 생각하기)

나는 할 수 있다.

 
Stay calm and cool
With a joyful heart
I can do it.


동서양 모든 집중명상



" 헤시카즘은 예수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부르며 마음의 기도로 나아가고, 렉시오 디비나는 성경 말씀을 천천히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센터링기도는 고대 지혜를 현대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간결한 형태로 되살렸습니다. 이 세 전통은 모두 말과 생각을 넘어 침묵 속에서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집중 명상에 대하여 :: 기독교 전통 집중명상

러시아 헤시카즘
러시아 헤시카즘, [출처: https://catalog.obitel-minsk.com/blog/2017/08/the-hesychast-spirituality-of-russian]


 
사막의 침묵에서 현대의 중심으로
기독교전통집중명상의 뿌리는 3세기 후반 이집트, 팔레스타인, 시리아의 사막으로 들어간 사막 교부(수도사, Desert Fathers)와 교모(수도녀, Desert Mothers)들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 안토니오(St. Anthony the Great, 251-356)는 사막 은수 생활의 창시자로 여겨지며, 20세의 나이에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사막으로 들어갔습니다. 최초의 사막 은수자는 성 바오로(St. Paul of Thebes)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249-251년) 기간 동안 테베 사막으로 피신했습니다. 안토니오의 전기작가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of Alexandria)는 356년 안토니오가 사망할 무렵 수천 명의 수도사와 수녀들이 그의 본을 따라 사막으로 모여들어 "사막이 도시가 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파코미우스(Pachomius, 292-348)는 공동체 수도생활의 창시자로, 개인 독거실과 공동 식사, 노동, 예배를 결합한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죽을 무렵 이집트 사막에는 3,000개 이상의 작은 수도원이 흩어져 있었습니다(Live and DareInward Bound Network).
 
사막 교부들의 공동체는 세 가지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첫째는 안토니오가 모범을 보인 은수적(隱修的) 생활(종교적 수도 생활),
둘째는 파코미우스가 이끈 상부 이집트의 공동체 생활,
셋째는 성 암문(St. Amun)이 시작한 반은수적(隱修的, '반(半)-' 접두사가 붙어 '어느 정도', 즉 세상과의 교류를 줄이고 절반 정도 은둔하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사는 생활을 의미) 생활로, 2-6명의 수도사가 공동의 영적 장로를 따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알파벳 순서로 정리된 사막 교부들의 어록집에는 133명의 교부와 세 명의 교모가 등장하는데, 교모 사라(Amma Sarah), 테오도라(Theodora), 신클레티카(Syncletica)는 수적으로는 적었지만 그들의 가르침은 매우 중요했으며, 수도사들과 사제들, 심지어 주교들에게도 영적 지도를 제공했습니다(Sacredstructures - https://sacredstructures.org/).
 
사막 교부들의 지혜를 서방 세계에 전달한 핵심 인물은 요한 카시안(John Cassian, 360-435)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친구 게르마누스(Germanus)와 함께 베들레헴의 수도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약 3년을 보낸 후 이집트의 스케테 사막을 방문하여 약 15년간 여러 수도원을 찾아다니며 사막 교부들로부터 배웠습니다. 420년경 카시안은 갈리아 나르보넨시스의 아프트 주교 카스토르(Bishop Castor of Apt)의 요청으로 두 가지 중요한 영적 저작을 썼습니다. 《수도원 규칙(De institutis coenobiorum)》과 《사막 교부들의 대화(Collationes patrum in scythica eremo)》입니다. 《규칙》은 수도 공동체의 외적 조직을 다루고, 《대화》는 "내면의 사람을 훈련하고 마음을 완전하게 하는 것"을 다룹니다. 카시안의 저작은 성 베네딕트(St. Benedict)의 《성 베네딕트 규칙서(Rule of Saint Benedict)》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베네딕트는 자신의 규칙을 따르는 수도사들에게 카시안의 《대화》를 읽도록 권장했습니다. 카시안의 가르침은 서방 수도원주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으며, 그의 저작은 동방정교회의 신비적 기도 모음집인 《필로칼리아(Philokalia)》에도 발췌되어 실렸습니다(Shalem Institute - https://shalem.org/).
 
동방정교회에서는 헤시카즘(Hesychasm)이라는 독특한 관상기도 전통이 발전했습다. 헤시카즘은 그리스어 '헤시키아(hesychia)', 즉 '고요함, 쉼, 침묵'에서 유래한 말로, 쉬지 않는 예수기도를 통해 고요함을 추구하는 관상적 수도 전통입니다.  예수기도의 형태는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죄인인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Lord Jesus Christ, Son of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라는 짧은 기도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7세기의 위대한 헤시카즘 저술가 요한 클리마쿠스(St. John Climacus)는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이 모든 호흡과 함께 현존하게 하라. 그러면 헤시키아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14세기에 그레고리 팔라마스(Gregory Palamas, 1296-1359)는 아토스 산의 수도사이자 후에 테살로니키의 대주교가 되어 헤시카즘을 신학적으로 변호했습니다. 팔라마스는 하나님의 알 수 없는 본질과 인간이 참여할 수 있는 창조되지 않은 에너지를 구분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과의 일치(테오시스, theosis)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팔라마스는 교회의 성사로 거룩해진 인간의 몸이 기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간의 눈이 다볼 산의 변모 때 나타난 창조되지 않은 빛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1341년, 1347년, 1351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일련의 공의회에서 정교회에 의해 확증되었습니다. 18세기에 그리스의 성 니코디무스(St. Nicodemus the Hagiorite)와 코린토의 마카리우스(Macarius of Corinth)가 1782년 베니스에서 편찬한 《필로칼리아》는 4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영적 스승들이 쓴 헤시카즘의 가르침을 집대성했습니다(St-andrews - https://theology.wp.st-andrews.ac.uk/,  Live and Dare - https://liveanddare.com/).
 
서방 교회에서는 다른 형태의 관상기도가 발전했습니다. 3세기에 오리게네스(Origen Adamantius)가 성경 말씀 뒤에 더 큰 지혜가 있다는 개념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6세기에 성 베네딕트가 《성 베네딕트 규칙서》에서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거룩한 독서)를 수도원 생활의 필수 요소로 만들었습니다. 베네딕트 수도원의 일상은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는 모토 아래 전례 기도, 육체 노동, 그리고 조용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렉시오 디비나, 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습니다.
 
12세기에 카르투시오 수도회의 제9대 원장이었던 기고 2세(Guigo II, 1174-1180 재임)가 렉시오 디비나를 네 단계로 체계화했습니다. 렉티오(Lectio, 읽기), 메디타티오(Meditatio, 묵상), 오라티오(Oratio, 기도), 콘템플라티오(Contemplatio, 관상)입니다. 렉시오 디비나는 정보나 동기부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교를 추구하며, 성경을 연구할 텍스트가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룹니다.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핵심 문서인 《하느님의 말씀(Dei Verbum)》이 렉시오 디비나의 사용을 강조하면서 20세기에 이 전통이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The Mystic - https://www.contemplation.info/thomas-keatingContemplative out reach San Diego - https://www.contemplativeoutreachsd.org/centering-prayer/).
 
14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익명의 저자가 쓴 《무지의 구름(The Cloud of Unknowing)》이라는 중요한 관상기도에 대한 영적 고전이 등장했습니다. 이 작품은 관상기도에 대한 영적 안내서로, 하나님을 아는 길은 하나님의 특정한 활동과 속성에 대한 고려를 버리고, 자신의 마음과 자아를 '무지의 영역'에 기꺼이 내맡길 용기를 내는 것이라고 제시합니다. 저자는 관상 작업에서 의지(사랑하는 능력으로서)의 우위를 지성보다 강조하며, "사랑으로 그분을 얻고 붙들 수 있지만, 생각으로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무지의 구름》은 위-디오니시우스(Pseudo-Dionysius the Areopagite)와 기독교 신플라톤주의의 신비 전통을 계승하며, 하나님을 순수한 실재로 발견하는 부정의 길(via negativa)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 책은 20세기 들어 점점 더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1970년대 트라피스트 수도사 윌리엄 메닝거(William Meninger), 바실 페닝턴(Basil Pennington), 토마스 키팅(Thomas Keating)이 개발한 현대 센터링기도(Centering Prayer)의 주요 토대가 되었습니다. 
 
16세기 스페인에서는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 1515-1582)와 십자가의 요한(John of the Cross, 1542-1591)이라는 두 위대한 신비가가 출현했다. 테레사는 가르멜 수도원의 이완된 관행을 개혁하고자 맨발의 가르멜회(Discalced Carmelites)를 설립했으며, 십자가의 요한과 함께 가난, 기도, 고독을 강조하는 수도원의 원래의 더 엄격한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테레사는 1622년 교황 그레고리오 15세에 의해 시성되었고,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카타리나 오브 시에나(Catherine of Siena)와 함께 최초의 여성 교회박사로 선포되었습니다. 테레사는 "기도의 박사(Doctor orationis)"로 존경받습니다. 테레사의 대표작 《내면의 성(The Interior Castle)》은 영혼이 하나님과의 신비적 일치로 나아가는 여정을 일곱 개의 방으로 묘사합니다. 십자가의 요한은 테레사의 제자이자 협력자로, 그의 시와 영혼의 발전에 관한 연구, 특히 《어두운 밤(Dark Night of the Soul)》과 《가르멜 산 등반(The Ascent of Mount Carmel)》은 신비적 기독교 문학의 정점이자 스페인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요한은 1726년 교황 베네딕트 13세에 의해 시성되었고, 1926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신비적 박사(mystical doctor)"로 교회박사로 선포되었다. 그의 작품은 테레즈 드 리지외(Thérèse de Lisieux), 에디트 슈타인(Edith Stein), 토마스 머튼(Thomas Merton)을 비롯한 후대의 많은 영적 저술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20세기 후반에 기독교 관상기도의 가장 중요한 부흥은 1970년대 매사추세츠주 스펜서의 성 요셉 수도원(St. Joseph's Abbey) 수도원장이었던 트라피스트 수도사 토마스 키팅(Thomas Keating, 1923-2018)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키팅 신부는 명상적이고 변화를 주는 기도 방법을 찾던 젊은 기독교인들이 수도원에 들러 근처에 새로 생긴 불교 명상센터로 가는 길을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기독교 내의 관상 전통을 전혀 모르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러한 수행을 더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윌리엄 메닝거 신부가 14세기 영적 고전 《무지의 구름》에 기초한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바실 페닝턴 신부가 코네티컷에서 평신도 대상으로 첫 피정을 인도했는데, 참가자들이 '센터링기도(Centering Prayer)'라는 용어를 제안했습니다. 토마스 머튼이 관상기도를 "하나님의 현존에 완전히 집중된 기도"라고 묘사한 것에서 이 용어가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심기도(센터링기도, Centering Prayer)에서
향심(向心)'은 한자어로'마음을 향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단순히 마음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이 '나의 가장 깊은 중심(Center)에 계신 하느님'을 향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심기도 방법은 딘순하고 간단합니다.
눈을 감고 편안하게 앉아 자신을 이완시키고 고요하게 합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 있고 그분의 신적 작용에 열려있으려는 진실한 의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거룩한 단어를 선택합니다. 생각, 감정, 지각, 이미지, 연상 등이 떠오를 때마다 그 거룩한 단어로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1983년, 키팅은 뉴멕시코의 라마 재단(Lama Foundation)에서 2주간의 집중적인 센터링기도 피정을 인도했고, 이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성장하는 센터링기도 수행자들의 영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관상적 봉사회(Contemplative Outreach)가 창설되었습니다(Humanities LibreTexts -  https://human.libretexts.org/,  Orthodox Wiki - https://orthodoxwiki.org/Hesychasm).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기독교 명상 전체를 통칭하여 가장 넓은 의미의 용어로 사용됩니다. 위의 모든 기도 방식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내가 무언가 애써서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도록 나를 완전히 내어드리는 '바라봄의 기도'입니다. 렉시오 디비나의 마지막 단계나 향심 기도의 결과가 바로 이 관상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독교전통집중명상은 동방정교회의 헤시카즘(예수기도명상), 서방 가톨릭의 렉시오 디비나, 그리고 현대의 향심기도(센터링기도)라는 세가지 명상법들의 주요 흐름을 통해 2,000년에 걸쳐 기독교 명상법들은 발전해왔다. 헤시카즘은 예수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부르며 마음의 기도로 나아가고, 렉시오 디비나는 성경 말씀을 천천히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센터링기도는 고대 지혜를 현대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간결한 형태로 되살렸습니다. 이 세 전통은 모두 말과 생각을 넘어 침묵 속에서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막 교부 에바그리우스(Evagrius Ponticus)가 "기도하는 이는 신학자이며, 신학자는 기도하는 이다"라고 말했듯이, 기독교전통집중명상은 단순한 지적 이해를 넘어 하나님과의 직접적 만남을 추구합니다. 키팅 신부가 "침묵은 하나님의 첫 번째 언어"라고 표현했듯이, 기독교전통집중명상은 역사를 통해 침묵과 고요함 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일치를 경험하는 길을 제시해왔으며, 오늘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수행자들이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3가지 기독교 전통 집중 명상

(38) 헤시카즘, (39) 렉시오 디비나, (40) 센터링 기도
 

1-38. 헤시카즘 (Hesychasm) - 예수기도 명상

기원: 4세기 기독교 사막 교부들로부터 시작되어, 14세기 그리스 아토스 산에서 결정적 형태를 갖췄습니다.
설명: 그리스어 'hesychia'는 '고요함', '침묵'을 의미하며, 예수기도의 끊임없는 암송을 통해 고요함을 추구하는 동방 기독교 명상입니다. 예수기도("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를 반복적으로 암송합니다. 4단계의 기도가 있습니다: 구두 기도, 정신 기도, 심장 기도, 관상입니다. 호흡과 함께 기도를 동기화하며, 신체-심리적 기법을 사용합니다. 14세기 그레고리오 팔라마스가 헤시카스트 수도승들을 옹호했습니다(Pocket Mindfulness : https://www.pocketmindfulness.com).
특징:

  • 예수 이름의 끊임없는 호출
  • 호흡과 기도의 결합
  • 신과의 합일(theosis) 추구
  • 신체적 자세 활용(무릎 사이에 머리 등)

활용: 영적 정화, 신과의 연합, 내적 평화, 동방 정교회 영성 수행, 타보르산의 빛 체험


2-39. 렉시오 디비나 (Lectio Divina)

기원: 6세기 누르시아의 베네딕트가 수도원 실천으로 확립했으며, 12세기 카르투지오 수도사 기고 2세(Guigo II)가 4단계 과정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설명: 라틴어로 '신성한 독서'를 의미하며, 성경 낭독, 묵상, 기도를 통해 하느님과의 친교를 증진시키는 전통적 수도원 명상입니다. 4단계로 구성됩니다: (1) Lectio (읽기) - 성경 구절을 읽음, (2) Meditatio (묵상) - 그 의미를 성찰함, (3) Oratio (기도) - 하느님께 말씀드림, (4) Contemplatio (관상) -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묾. 성경 구절을 여러 번 천천히 읽으며 특정 단어나 구절에 집중합니다(Zen Mountain Monastery(Zazen Instructions) : https://www.zmm.org) 
특징:

  • 성경 중심의 명상
  • 4단계 체계적 진행
  • 분석이 아닌 체험 강조
  • 그리스도와의 친교 추구

활용: 영적 성장, 성경과의 깊은 관계, 하느님의 말씀 내면화, 수도원 및 평신도 영성 수행


3-40. 향심기도 (Centering Prayer)

기원: 1970년대 매사추세츠 스펜서의 성 요셉 수도원에서 토마스 키팅 신부, 윌리엄 메닝거 신부, 바실 페닝턴 신부가 개발했습니다.
설명: 하느님의 현존과 활동에 동의하는 수용적인 그리스도교 침묵 기도 방법입니다. 성스러운 단어(예: "예수", "평화", "아바")를 선택하여 하느님께 열리려는 의도의 상징으로 삼습니다. 20-30분간 눈을 감고 편안하게 앉아, 생각이 일어나면 부드럽게 성스러운 단어로 돌아갑니다. 토마스 머튼의 관상 기도 개념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4세기 『무지의 구름(Cloud of Unknowing)』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Transcendental Meditation : https://www.tm.org).
특징:

  • 성스러운 단어 사용
  • 동의의 기도 (prayer of consent)
  • 4R 원칙: 저항하지 않고, 붙들지 않고, 반응하지 않고, 돌아가기
  • 동양 명상과 구별되는 그리스도교 방법

활용: 관상 기도 개발,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내적 치유, 영적 변화, 현대 그리스도교 명상